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6월 성과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오나 봅니다.

블루닷 1년을 기점으로 전략상의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라는 지표가 존재합니다. 저희는 활성 유료 사용자 당 매출액으로 이 지표를 정의를 하고 있는데요. 유료로 전환한 사용자가 월 단위로 평균 얼마의 지출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저희가 무척 중요하게 관리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유료 사용자가 '가나다'라는 블루닷 파트너 사이트에서 '월 유료구독료'뿐 아니라 세미나 구매, 디지털 북 구매 등을 하면서 지출한 비용 전체를 월별로 합산하게 됩니다. 이것이 ARPPU라는 지표로 집계되는 것이죠.

ARPPU를 집계한다는 건, 블루닷이 유료 구독 플랫폼이 아닐 수 있다는  걸 뜻합니다. 유료 구독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수익을 늘려나갈 수 있는 지식 크리에이터의 수익다각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메시지입니다. 유료 구독자수로 경쟁하는 시장을 벗어났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블루닷은 ARPPU를 현재 수준보다 수배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식 크리에이터가 수익화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품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유료 구독, 디지털북 및 상품 다운로드, 웨비나, 온라인 강좌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크라우드펀딩 기능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유료 사용자수의 증가

그래도 이전처럼 유료 사용자수 통계를 알려드리긴 해야겠죠? 7월9일 기준으로 집계한 현재 활성 유료 사용자수는 1550명입니다. 6월9일 당시 1470명보다 약 80명이 늘어났습니다. 증가율로 환산하면 5.44%입니다. 그 전월 대비 상승율은 1~2% 정도 둔화됐습니다. 아마 8월 휴가기로 들어가면 약간 더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겁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264%가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하더라도 유료 사용자는 425명에 불과했거든요. 1년 사이에 제법 크게 성장을 한 셈이네요.

ARPPU의 증가

2022년 6월 블루닷의 ARPPU는 8000원으로 올라왔습니다. 가장 끝자리 반올림했습니다. 5월만 하더라도 7000원 중반대까지 떨어졌는데요. 다시 회복을 하는 흐름입니다. 이는 단순히 유료 구독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익원들을 블루닷 얼라이언스 파트너들이 시도하고 있다는 방증일 겁니다.

저희는 ARPPU를 앞으로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익창출 도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식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이면서도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파트너 합류 절차 간소화

저희 성과와 별개로 블루닷을 가입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를 계속 밟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합류 절차 간소화였습니다. 이제 블루닷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시면 파트너 합류 심사를 받을 수가 있을 겁니다. 구글 폼 여러 건을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겁니다.